천국보다 아름다운 몇부작? 김혜자의 눈물 로맨스 시작된다!
중독성 강한 자극적인 드라마에 지쳐 있다면, 이번엔 진심이 담긴 감동 한 스푼이 필요할 때다. 오는 4월 19일 JTBC에서 첫 방송되는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로맨틱 코미디와 휴먼 판타지를 절묘하게 섞은 12부작 힐링 드라마다.
사전제작을 완료한 이 드라마는 연출 김석윤, 극본 김수진·이남규 콤비가 의기투합해 제작한 작품으로, 시청자에게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눈이 부시게의 김혜자와 한지민이 다시 뭉쳤다는 점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주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주인공 해숙(김혜자)은 생전에 남편을 대신해 가장으로서 고생 끝에 삶을 마감하고, 천국에 도착한다. 그런데 웬걸, 자신은 여전히 80세 노인의 모습인 반면 남편 낙준(손석구)은 젊은 시절의 모습 그대로다. 게다가 그는 해숙을 기다리며 예쁜 천국 집을 지어놓고 있었던 것!
두 사람은 천국에서 다시금 로맨스를 시작하지만, 해숙의 늙은 몸은 낙준과의 일상마저 힘겹게 만든다. 이 가운데 *기억을 잃은 미스터리 여성 솜이(한지민)*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더욱 다채로워진다. 지옥행이 예정되어 있던 솜이는 낙준 덕분에 천국으로 오게 되었고, 해숙 부부의 곁에서 점점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주변 인물도 눈에 띈다.
이정은이 연기하는 이영애는 해숙을 어머니처럼 따르는 존재이자 해숙의 업둥이.
천호진이 연기하는 센터장은 천국 지원 센터장으로 모든 것을 꿰뚫는 신 같은 존재.
류덕환의 목사는 어린 시절 미아가 되어 천국에 정착한 후 목사가 되었지만 다혈질인 인물이다. 해숙과는 티격태격하지만 서로에게 중요한 변화를 안겨주는 존재로 등장한다.
그리고 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조연들, 소울리스 3인방 '만두', '짜짱', '짬뽕'까지 더해지며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몇부작?이라는 질문엔 명쾌하게 답할 수 있다. 총 12부작이다. 요즘처럼 16부작도 길다고 느껴지는 시대에, 이 드라마는 짧고 굵은 감동을 전달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한 마디로 말해, 산 자들의 한계를 넘어서고, 죽은 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그린 로맨틱 휴먼 판타지!
티빙과 넷플릭스에서도 동시 스트리밍되는 만큼, 글로벌한 반향도 기대해볼 수 있다.
김혜자의 따뜻한 눈빛과 손석구의 섬세한 연기가 기대되는 천국보다 아름다운. 그 제목처럼 과연 천국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줄 수 있을까.
4월 19일, 본방사수 후 리뷰로 다시 만나자.
천국보다 아름다운 ( 2025 )
장르 : 드라마
감독 : 김석윤
출연 :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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