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인플루언서1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 리뷰, 인플루언서의 본질을 재조명한 서바이벌, 그러나 매력 어필엔 실패? 이번 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1~4화를 관람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77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생존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로,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구성과 실행 방식에 대한 평가가 다소 엇갈리고 있습니다. '관심으로 생존하라'는 문구는 의 핵심을 관통하는 표현입니다. 프로그램은 인플루언서들이 얼마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지를 경쟁의 중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첫 라운드는 인플루언서들끼리 좋아요와 싫어요를 주고받으며 경쟁하고,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라이브 방송 조회수로 승부를 겨룹니다. 마지막으로, 단 한 장의 사진으로 관심을 끌 수 있는 능력을 겨루며 이번 주 회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형식의 대결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2024.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