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vs 김명민, 부성애가 만든 치열한 대결! 범죄 스릴러 <유어아너> 오늘 첫 방영

<유어아너>는 범죄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도덕적 경계를 넘어서는 두 아버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특히 손현주와 김명민이라는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 대결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원작은 이스라엘 드라마 Kvodo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및 설정

송판호(손현주) - 존경받는 판사였으나, 아들 송호영이 사람을 죽이는 사고를 일으킨 후 그를 보호하기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인물입니다. 강한 부성애로 인해 자신의 모든 신념을 뒤흔드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김강헌(김명민) - 막강한 권력을 지닌 범죄 조직 우원파의 보스이자 우원 그룹 회장입니다. 자신의 아들이 죽은 후 복수를 다짐하며, 범인을 직접 찾아내 처벌하려 합니다. 냉혹한 성격이지만, 자식에 대한 사랑이 그의 모든 행동을 지배합니다.

송호영(김도훈) - 송판호의 아들로, 우연히 사고를 저지르게 되고 이로 인해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아버지의 보호 아래에서 두려움에 떨며 살아가지만, 그 내면에는 말 못 할 사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상혁(허남준) - 김강헌의 첫째 아들로, 아버지의 잔인함을 고스란히 닮은 인물입니다. 아버지의 심리적 평정을 흔들고, 그와 대립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강소영(정은채) - 우원 지방검찰청의 검사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강한 의지를 가진 인물입니다. 송판호와 김강헌의 비밀을 밝혀내려 노력합니다.

이 외에도 김강헌의 아내 마지영(정애연), 막내딸 김은(박세현), 충실한 오른팔 박창혁(하수호)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하며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듭니다.

기대 포인트

배우들의 연기 대결: 손현주와 김명민이라는 연기파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가 기대됩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도덕과 부성애, 권력과 복수라는 무거운 주제들이 얽히며, 시청자들에게 큰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작과의 비교: 이스라엘 드라마 Kvodo를 원작으로 한 만큼, 어떻게 한국적인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이 드라마는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방영부터 많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손현주와 김명민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과 함께, 두 아버지의 복잡한 감정선이 드라마를 이끌어나갈 것입니다.

유어 아너 ( 2024 )
장르 : 드라마
감독 : 강희준, 최한결, 정민채, 유종선, 임민주, 김재환
출연 :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중, 정은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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