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시즌2, 2024년 서울에서 펼쳐지는 불멸의 인연과 비밀

드라마

경성크리처 시즌2, 2024년 서울에서 펼쳐지는 불멸의 인연과 비밀

제크티비 2024. 10. 7. 19:09

1. 현대 서울에서 다시 얽히는 운명

2024년을 배경으로 한 경성크리처 시즌2는 지난 시즌의 경성 시대를 넘어, 현대 서울에서 이야기를 펼칩니다. 75년 전 경성을 배경으로 한 주인공들의 인연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며, 이번에는 미스터리와 액션이 강화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장호재(박서준)와 윤채옥(한소희)의 운명적 재회가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2. 장호재: 태상과 닮은 미스터리한 인물

장호재는 부강상사의 대표로, 돈이 되는 일이면 무엇이든 처리하는 냉철한 성격을 지녔습니다. 그런데 낯선 여자인 채옥이 자신을 태상이라 부르며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듯한 호재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는 정말 태상과 같은 인물인지, 아니면 전혀 다른 인물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집니다.

3. 윤채옥: 75년을 살아온 불사의 존재

윤채옥은 지난 75년 동안 나진을 먹고 불사의 삶을 살아온 인물로, 실종자를 찾아주는 일을 하며 현대에서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우연히 호재를 만나고, 과거와 현재의 인연이 얽히며 혼란에 빠집니다. 두 사람은 또다시 경성과 서울을 넘나드는 비밀과 음모에 휘말리게 됩니다.

4. 새로운 빌런, 쿠로코 대장과 승조

이번 시즌의 주요 빌런은 쿠로코 대장(이무생)과 그의 부하 승조(배현성)입니다. 쿠로코 대장은 초인적인 힘을 지닌 쿠로코들을 이끌며, 승조는 촉수를 자유롭게 다루는 능력자로서 악역을 강렬하게 소화합니다. 이들의 존재는 채옥과 호재에게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이며, 두 주인공과의 대립이 시즌2의 핵심 긴장감을 이끌어갑니다.

5. 풀리지 않은 비밀과 새로운 이야기

시즌1에서 던져졌던 떡밥들이 시즌2에서 하나둘 풀려나갑니다. 나진의 비밀, 경성의 미스터리, 그리고 태상과 채옥의 끊을 수 없는 인연이 이번 시즌에서 더 깊이 탐구됩니다. 또, '부강상사'와 '전승제약'이라는 새로운 배경 속에서 이들이 어떤 진실과 마주하게 될지 주목됩니다.